5년 연속 전국 품질대회 최고상 쾌거
- 분임조 2개팀, 국가품질혁신경진대회 입상
현장 중심의 개선활동을 통해 명품 중형선박을 만들어내고 있는 HD현대미포가 5년 연속으로 전국 품질대회에서 최고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습니다.
H.O.T분임조, 현장개선 부문 ‘금상’
HD현대미포는 지난 8월 26일부터 30일까지 수원에서 열린 ‘제 50회 국가품질혁신경진대회’에서 ‘금상’ 및 ‘은상’을 획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대회에서 선체가공부 소속 H.O.T분임조(분임장 김규만 기감)가 ‘선박 곡 성형 공정 개선으로 부적합품률 감소’를 주제로 발표해 현장개선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했는데요.
특히 H.O.T분임조는 기존 횡방향 외에도 종방향으로 곡 냉간가공이 가능한 ‘프레스 다기능 금형’을 제작하고, 3D스캐너, 절단 찌거기 제거용 버킷, 반자동 2토치 캐리지 등을 새롭게 도입하는 개선활동을 펼쳤습니다.
이로써 연간 1억5천800만원의 비용을 절감하고, 품질과 생산성을 향상시켰대요.
멀티분임조, 안전품질 부문 ‘은상’
선장부의 멀티분임조(분임장 홍성희 기원)도 안전품질부문에 출전해 ‘후행의장 작업방법 개선으로 위험도 감소’를 발표해 ‘은상’을 받았습니다.
멀티분임조는 더미 종류 최소화, 현장용 포터블 바이스 제작 등으로 위험도 지수를 개선전 대비 114%를 달성해 이같은 성과를 거뒀다고 해요.
HD현대미포는 2020년(리노베슬분임조) 이후, 5년 연속으로 최고상인 금상을 획득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HD현대미포에 소속된 품질분임조들이 더 나은 품질관리와 공법 개선 등을 통해 선박 건조 경쟁력을 더욱 높이기를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