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직원 3명, ‘제21회 조선해양의날 기념식’ 유공자 선정

 

HD현대미포 임직원 3명이 지난 9월 11일 서울 엘타워에서 열린 ‘제21회 조선해양의 날 기념식’에서 유공자 표창을 받았습니다.

‘조선해양의 날’ 행사는 우리나라가 선박 수주 1천만톤을 돌파한 1997년 9월 15일을 기념해 개최되고 있는데요. 이번 행사에서 HD현대미포의 윤의성 전무, 강지훈 책임, 윤용석 기장이 각각 대통령 표창,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우수조선해양인상을 수상했다고 하네요.

 

 

윤의성 전무, 대통령 표창 영예

이날 대통령 표창을 받은 윤의성 전무는 그동안 우리나라 조선산업 발전과 재도약에 기여한 공로를 세웠습니다.

그는 지난 1994년 HD현대미포에 입사한 이후, 그룹선박영업본부 및 해외지사 등을 두루 거치며 수익 창출과 안정적인 일감 확보에 앞장섰고요.

지난 2022년 HD현대미포 임원으로 부임한 윤의성 전무는 현재 최고지속가능책임자(CSO)로서 안전, 환경, 시설보전 및 고객지원 부문을 이끌며 7년 연속 무재해 달성, 생산기술 및 품질 표준화를 통한 기술 내재화 등을 적극 추진해 조선해양 산업발전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강지훈 책임 ‘장관상’ · 윤용석 기장 ‘우수조선해양인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받은 강지훈 책임(기장시스템설계부)은 2001년 입사 이후 기장설계를 담당하며, LNG추진선, 메탄올추진선, ICT 융합 전기추진선 등 새로운 추진동력에 맞춰 기관실 설계를 최적화하고 있습니다.

또한 윤용석 기장(공사지원부)도 우수조선해양인상을 받았는데요. 그는 1998년 입사 이후 약 26년간 선박 전장시스템과 유틸리티 설치 등을 도맡고 있고, 다양한 공법 개선과 치공구 개발, 신규 장비 도입 등으로 기술 발전과 신뢰도 향상에 기여하고 있대요.

 

“
위와 같이
끊임없는 기술 혁신에 나서는
임직원들이 있기에

HD현대미포는
앞으로도 중형선박 세계 1위를
굳건히 지켜나갈 것입니다.

”

 

 

한편, 사내협력사협의회장인 허광 대표(동광기업)도 이날 ▲체인 록커(중량물 견인을 위한 체인 수납 설비) 자동용접 ▲이중 전도방지 지그 등 개선활동으로 현장 안전을 챙긴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조선해양인상을 수상했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