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인재 육성 ‘우수 자율공동훈련센터’ 자리매김
- 기술교육원, 조선업계 최장 11년 연속 선정
HD현대미포 기술교육원이 지난 9월 4일 고용노동부 및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2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 사업’에서 올해의 ‘우수 자율공동훈련센터’에 선정됐습니다.
기술교육원은 협력사를 위한 양성과정 및 재직자 교육실적, 협력사 및 교육생 만족도, 교육운영 시스템, 교육자료, 강사활용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받은 결과, ‘A등급’을 획득했는데요.
기술교육원이 사내·외 협력사에 맞춤형 훈련을 제공하며 상생 기반의 직업훈련 생태계 조성에 이바지한 공로를 크게 인정받은 것입니다.
또한 2년 연속 성과평가 상위 30% 이내에 교육기관에 주어지는 ‘자율공동훈련센터’로 선정돼 행정 간소화를 비롯한 각종 지원혜택 등의 수혜를 받게 됐습니다.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자율공동훈련센터는 대기업의 교육 인프라를 활용해 중소기업 근로자에게 맞춤형 직무교육을 제공하는 곳입니다.
HD현대미포 기술교육원은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 사업에서 꾸준히 모범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어, 지난 2004년부터 업계 최장인 11년 연속으로 ‘우수 자율공동훈련센터’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한편, HD현대미포 기술교육원은 용접, 취부, 배관, 가스절단 등 조선업 전반에 걸친 기능인력을 양성하고 있는데요. 2000년 개원 이후 지금까지 5천명 이상의 교육생을 배출했다고 하니 참 대단하죠.
기술교육원은 앞으로도 조선업 미래를 이끌어갈 우수한 기술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