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별 노하우, 영상플랫폼으로 만나봐요
HD현대미포가 임직원들의 일상과 직장생활 노하우가 담긴 ‘티키타카 엠튜브 영상 챌린지’ 수상작을 발표했다고 10월 2일 밝혔는데요. 단체상 4개, 개인상 5개 등 총 9개의 작품이 선정됐대요.
공이 서로 오가는 ‘티키타카(Tiqui-Taca)’라는 말에서 유래된 “티키타카 엠튜브 영상 챌린지”는 자신의 업무영역에서 벗어나 서로의 관심사를 공유하며 임직원간 원활한 소통을 돕고, 화합력과 창의력을 높이자는 취지에서 마련된 영상 공모전입니다.
MZ부터 외국인 사우까지 대거 참여
이번 챌린지는 지난 6월부터 두달간 엠튜브를 통해 진행됐으며, MZ세대부터 외국인 근로자까지 폭넓게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다양하고 특색 있는 영상 30개가 출품됐고, 그 영상 속에서 총 334명의 사우들이 출연했다고 합니다.
단체부문 최고상은 ‘필리핀 근로자들의 유쾌한 한국생활’을 담은 동반성장부가, 개인부문 최고상은 ‘풀코스 마라토너가 되기까지’를 담아낸 윤정수 책임(혁신기획부)이 수상했답니다..
또 선체가공부와 선체가공부 이청우 기원이 좋아요 1등상을, 기장시스템설계부와 조달2부 홍창희 책임이 조회수 1등상을 차지했습니다.
이외에도 31명의 사우들이 영상 제작에 참여한 선실생산부가 ‘최다 참여상’을 받아 눈길을 끌었고요. 20여명에게도 참가상이 수여됐다고 하네요.
동영상 플랫폼 ‘엠튜브’, 알기 쉬운 기술 전수
HD현대미포는 지난해 3월 동영상 지식정보 플랫폼인 ‘엠튜브’를 개설했으며, 임직원들이DT/IT, 기획/혁신, 설계/CAD, 안전/보건/환경 등 다양한 카테고리로 영상 콘텐츠를 업로드해 동료들과 공유하고 학습하고 있는데요.
개설 1년6개월 만인 올해 9월 말, 영상 업로드 1,500건을 돌파했다고 하네요. 또한 베테랑 직원들의 경험과 기술력이 동영상에 고스란히 담겨, 회사도 보다 알기쉽고 실감나게 기술 전수를 하고 있다고 하네요.한편, HD현대미포는 ‘엠튜브’를 통해 임직원 개개인이 회사에서 오랜 기간 축적한 노하우를 동영상을 통해 활발히 전수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