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일 사장 대표이사 회장으로 승진, 15% 현금배당 의결
전년대비 50% 늘어난 1조 1400억원을 올해 매출 목표로 설정
(주)현대미포조선(대표이사 이정일)은 3월 17일 사내 한우리회관 대강당에서 제27기 정기주주 총회 및 이사회를 개최하여 이정일 사장을 대표이사 회장으로 승진시켜 최근 비약적으로 성장/발전하고 있는 신조선 사업에 더욱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또한, 홍영택 관리총괄 전무를 집행이사로, 前 외교 통상부 본부대사를 역임한 김주일(金周鎰)씨를 사외이사로 선임했다.
현대미포조선은 이날 주총을 통해 2000년 매출은 7,564억원, 수주실적은 1조 2,736억원을 달성했다고 보고했으며, 2001년도에는 국내외의 경제침체와 더욱 치열해지는 국제경쟁 여건속에서도 더욱 공격적인 경영을 하여 매출면에서 작년보다 50% 성장한 1조 1400억원을 달성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현대미포조선은 이러한 영업실적을 바탕으로 지난해에 이어 15%(주당 750원)의 현금 배당을 실시키로 했다.
현대미포조선은 이를 위해 ▶각 분야에서 세계 최고가 되겠다는 의지와 혼이 담긴 투철한 장인정신으로 고객에게 만족과 감동을 주는 품질운동 전개 ▶수익 극대화를 통한 경영안정과 고부가가치 경영으로 부문별 최고를 실현함으로써 회사와 종업원이 함께 발전하고 주주에게 최대의 이익을 제공하는 『V-2005』경영혁신활동 적극 추진 ▶기업이익을 사회에 환원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노력하는 등 새로운 가치창조를 위한 새로운 기업문화를 창출해 나갈 예정이다. =끝=
※보도자료 문의 : 현대미포조선 총무부 정연성 부장 (052/250-3301),
이선열 과장 (052/250-3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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